안녕하세요, 데일리굿뉴스입니다.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는 예배로 한 해의 첫발을 내딛고, 새로운 다짐과 사역의 방향을 나누고 있습니다. 교계 안팎에서도 올해의 주요 과제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데일리굿뉴스는 신년기획 '전환의 문턱에서'를 통해, 우리 사회가 마주한 현안들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짚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새해의 방향을 가다듬고, 믿음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 해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평안이 여러분의 걸음마다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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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굿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오는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을 계기로, 초고령사회 속 돌봄 공백을 메우는 주체로 한국교회의 공적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2. 전주 지역 목회자 콘퍼런스를 둘러싸고 신천지 조직 침투 의혹이 제기되며, 교단 차원의 이단 대응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요. ⚠️
3.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신천지를 겨냥한 본격 수사에 착수하며, 이단·사이비에 대한 엄정한 법적 판단이 예고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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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전문가에게 듣는 2026]
돌봄통합법 시행 코앞
"교회를 돌봄의 주체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오는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은 복지 정책을 넘어 사회의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제도다.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은 이 법을 “삶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사회적 전환”으로 규정하며, 그 과정에 한국교회가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열렸다고 평가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이 어려운 이들이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자립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자체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요양·주거·생활 지원을 통합 연계해 제공하며, 그동안 서비스별로 분절돼 사각지대를 낳았던 기존 돌봄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취지다. 장 원장은 고령화와 복합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돌봄을 개인이나 가정의 책임으로만 떠넘겨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이 성경이 말하는 존엄성 회복과도 맞닿아 있다며, 제도 정착까지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교회가 공공성에 기반해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지자체·NGO·타종교가 연합해 돌봄을 확장할 때, 한국교회는 다시 지역사회 속 희망의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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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지역 교회와 대학에서 열린 목회자 대상 콘퍼런스를 둘러싸고 이단 신천지의 조직적 침투 의혹이 제기됐다. 주최 교단과 강사진 일부가 신천지와 연관돼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지역 교계의 취약한 구조를 파고든 포섭 시도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군소 교단과 개별 교회를 통로로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전형적 방식이라며, 교단 차원의 점검과 이단 대응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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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과 도둑' 모임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시작된 이 모임은 열풍처럼 전국으로 퍼졌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놀이에 참여했다가 신천지 포교를 당했다는 경험담이 잇따르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경찰과 도둑' 모임은 참가자들이 도둑과 경찰로 나눠져 술래잡기를 하는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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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의 그림자…"가정·교회 차원의 예방 필요"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수면과 정신건강을 동시에 무너뜨리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성인 246명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자는 불면증 위험이 2.6배, 우울 위험이 2.8배 높다고 밝혔다. 사용량이 많을수록 잠들기까지 시간이 길고 수면의 질은 낮았다. 전문가들은 잠자리 전 스마트폰 차단과 생활 리듬 회복, 필요 시 상담 연계를 권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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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칼 빼들었다…통일교·신천지에 '엄단' 요구 확산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가 조직 정비를 마치고 통일교와 신천지를 겨냥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정치권과의 부적절한 결탁, 금품 제공, 조직적 당원 가입 의혹 등이 핵심이다. 정부는 수사 결과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통일교 종교법인의 설립 허가 취소까지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교계와 정부는 이단·사이비의 정교유착이 헌법 질서를 훼손해 왔다며, 엄정한 사법적 판단과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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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봉사인생…"봉사는 선택이 아닌, 제 삶의 방식"
경남 사천에 사는 김미분 씨(72)가 생존 시 신장기증과 30년 가까운 지역 봉사 공로로 GKL사회공헌재단이 수여하는 ‘2025 GKL 이웃사랑실천상’을 받았다. 김 씨는 2006년 생존 신장기증을 결단한 이후 장기기증 인식 개선 활동과 노인 돌봄, 장학금 후원, 의용소방대 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그는 “봉사는 남을 돕는 일이기 이전에 내 삶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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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았던 10년…하나님 만났으니 값싼 수업료였죠"
10년간 가스라이팅과 폭력, 경제적 착취를 견디다 노숙 위기에 내몰렸던 박영신 씨가 구세군의 지원 속에서 자립의 길을 되찾았다. 그는 왼쪽 눈 실명과 거액의 빚 속에서도 “살아있는 오늘이 가장 행복하다”고 고백하며, 지지와 돌봄을 통해 자신을 긍정하고 신앙 안에서 회복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 경험을 담은 글은 구세군 주최 노숙인 자립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박 씨는 안마학교 진학과 봉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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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애플 365통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매일 정해진 분량에 따라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영상 콘텐츠다. 성경 통독을 꾸준히 이어가기 어려웠던 이들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콘텐츠는 성경 말씀을 단순히 글로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낭독을 중심으로 시청자들이 말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성경 속 사건과 이야기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말씀을 귀로 들으며 흐름을 따라가고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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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2% "종교, 사회에 영향"
한국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5 종교인식조사: 종교의 사회적 역할과 종교갈등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한 응답자는 8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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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전국대회
예장합동 산하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15일 사랑의교회에서 제71회기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주일학교 학생 4,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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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2026 신년하례회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은 13일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하례회에서는 한국교회가 사회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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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제36차 정기총회 열어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12일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개정과 신임 임원 인준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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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선고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법원은 내달 19일 선고를 예고했고, 특검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법조계 분위기는 복잡합니다. 내란죄 자체가 워낙 중대해 유죄가 인정되면 중형은 불가피하다는 데엔 이견이 없지만, 실제로 사형을 선고할지는 의견이 갈립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사실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기 때문이죠. 특검 역시 “사형은 집행보다 국가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사형은 상징에 가깝고 현실적으로는 무기징역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다만 44년 만의 비상계엄이라는 헌정 질서 파괴의 무게를 고려하면,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결국 쟁점은 하나. 사법부가 이 사건을 어디까지 ‘단호한 경종’으로 남길 것인가입니다. 결과에 따라 한국 현대사의 또 다른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
#경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그대로 묶었습니다. 🏦 요즘 원/달러 환율이 다시 1,500원 선을 넘볼 만큼 불안한 상황에서, 금리까지 내리면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렸습니다. 여기에 수입 물가 상승, 2%대를 웃도는 소비자물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서울 집값도 부담 요인이었죠. 📈 한은은 작년까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여러 차례 내렸지만, 하반기부터는 환율·물가·부동산을 이유로 5연속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결정문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 표현까지 빠졌는데, 당분간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 확실한 건 한은이 지금은 환율·물가 안정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점입니다. ⚖️
#사회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배후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이 사건 발생 약 1년 만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직후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과 폭력을 사실상 부추겼다는 게 핵심 혐의입니다. 경찰은 전 씨가 신앙을 매개로 심리적 지배를 하고, 측근·보수 유튜버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난동을 키웠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 사태와 관련해 교회 관계자 등을 포함해 140명 넘게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전광훈 측은 “정치적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이번이 네 번째 구속이라는 점에서 사법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과 함께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문화·스포츠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골든글로브에서 제대로 일을 냈습니다. 🎉 미국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오른 겁니다. 디즈니·픽사의 ‘주토피아 2’, ‘엘리오’를 제쳤다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끕니다. 오스카 레이스에도 초록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수상 소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뿌리내린 이야기가 전 세계와 공감할 수 있다는 걸 믿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주제가 ‘골든’을 만든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눈물을 흘리며 “꿈이 현실이 됐다”며 한국말로 “엄마, 사랑해요”를 외쳤죠. 💛이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케데헌. K-팝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여성 서사의 힘이 할리우드를 제대로 흔들고 있습니다. 이제 시선은 자연스럽게 3월 아카데미로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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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기록할 사람
역사에 기록될 이름은 무엇일까? 역사가 기록할 한국교회는 어떨까? 사도 바울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친 자에게 의의 면류관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의의 면류관에 합당한 이름인지를 생각한다. 마지막이 부끄럽지 않기를 기도한다. 그런데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가 오버랩되는 것은 괜한 근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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