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굿뉴스입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며, 우리 사회에 또 한 번의 변화와 시작이 열렸습니다. 어느 때보다 지혜롭고 공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기도가 절실한 때인 것 같아요.🙏 우리 각자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사랑과 섬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길 소망합니다. 데일리굿뉴스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진실하고 따뜻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하루 위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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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굿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제21대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어요.
2. 무속에 대해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3. GOODTV 성경 앱 '바이블 애플'의 글로벌 버전이 출시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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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린 이재명號, '국민 통합' 최우선 과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새벽 승리 확정 후 첫 일성으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취임 선서를 가진 뒤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는 유독 눈에 띄는 단어들이 있었다. 통합, 유연, 타협, 소통 등이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수행해야 할 국정 운영의 현실은 만만치 않다. 민생 위기를 조기에 수습하고 정치적 갈등을 녹여내야 할 '이중 과제'가 눈 앞에 놓여 있다.
그동안 그의 정치 행보는 진보 진영 내에서도 '결정적 리더십'과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이 대통령에게 새로운 시험대였다. "성공한 도정(道政)은 있었지만, 통합의 정치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민생 회복과 제도 개혁은 이재명 정부의 대표 과제다. 시민들이 원하는 건 '빠른 개혁'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변화'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초반 6개월은 말 그대로 전방위 전쟁"이라고 말한다. 승리를 넘어 국정을 장악하고 국민을 설득하고, 통합의 결과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국민 통합과 상생의 정치에 대한 요구는 종교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는 새 정부에 국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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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새 정부에 분열을 넘는 통합과 회복의 정치를 주문했다. 특히 극심한 갈등 속 치러진 이번 선거가 국민 통합의 전환점이 되길 바랐다.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교계는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내고, 새로운 국정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선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정치적 혼란과 갈등 속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새 대통령이 보여줄 통합과 회복의 리더십에 거는 교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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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전국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손등 기표 도장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투표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왔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맞춤형 인증 용지'는 하나의 새로운 투표 문화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인스타그램, 엑스(X·구 트위터), 스레드 등에는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뿐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인증 용지를 활용한 게시물들이 속속 게시됐다. 인기 캐릭터나 연예인, 스포츠팀 로고 등을 배경으로 기표 도장을 찍고 투표를 인증하는 방식이 유행처럼 확산한 것. 기독교계에서도 유권자 참여를 독려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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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달라진 무속 인식, 괜찮은가
전통적 굿판은 많이 사라졌지만 무속은 타로·사주 카페의 모습으로 도심 곳곳에 자리 잡았고, '재미'나 '위로 수단' 등으로 일상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서울 강남, 홍대, 건대 등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는 점집과 타로카페 간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무속이 일상적 공간에 자리 잡은 지도 오래다. 시민들도 "더는 낯설지 않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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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불모지' 일본서 다음세대를 세우다
다음세대를 빠르게 잃어가고 있다. 다음세대가 이 시대의 가장 시급한 선교지로 꼽힐 정도다. 이는 한국교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웃 일본교회는 낮은 복음화율과 다음세대의 부재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공동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교회가 있다. 일본 도쿄 마치다에 위치한 지저스패밀리교회는 이름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족으로 맺어진 신앙공동체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해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세워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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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애플, 글로벌 버전 출시
기독교복음방송 GOODTV가 성경 애플리케이션 '바이블 애플'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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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부울경 본부는 '운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 및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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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성지 NO" 과천시, 대응 나선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과천 본부 건물 용도를 종교시설로 변경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자, 과천시가 즉각 항소했다. 과천 시민들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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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세계오순절협회 사무총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세계 최대 오순절 교단 연합체인 세계오순절협회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
'범민족연합통일대축제' 열린다
복음 통일을 꿈꾸는 탈북민들을 위한 문화 축제가 열린다. '제2차 범민족연합통일대축제'가 오는 21일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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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을 지명했어요. 🏛 김 후보자는 4선 중진으로서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통합과 실용을 아우르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의원이,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이 각각 발탁됐고, 국정원장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 젊고 실용적인 국정 운영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죠.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대장, 대통령 대변인으로는 강유정 의원이 낙점되며 ‘국민주권정부’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경제
한국 경제, 올해 성장률이 0.3%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네요…😟 요즘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하나둘 한국의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어요.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 아예 0.3% 성장 전망을 내놨고요. 씨티, HSBC, ING 등도 0.8% 밑으로 내다보는 상황이에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1.3%였던 평균 예상치가 이제는 0.9%대로 내려왔고, 40곳 넘는 기관 중 무려 30곳이 ‘1%도 안 될 것’ 같다고 봤다고 해요. 수출 줄고, 내수도 안 돌고, 대외 변수까지 겹친 지금… ‘언제쯤 반등할까’ 국민들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어요.💸
#사회
‘육아휴직’이라는 말, 곧 사라질지도 몰라요!👶✏️ 정부가 결혼·출산·양육 관련 용어 중에 너무 딱딱하거나 편견을 줄 수 있는 표현들을 손보겠다고 나섰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육아휴직’은 ‘아이돌봄기간’으로, ‘혼외자’는 ‘자녀’로, ‘유모차’는 ‘유아차’로 바꾸자는 거예요.📘 특히 ‘유산휴가’는 ‘회복휴가’, ‘경력단절여성’은 ‘경력보유여성’ 같은 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말로 제안됐어요. 이런 용어들이 제도 이용을 꺼리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거든요. 설문조사와 여론 수렴을 통해 최종안을 마련하고, 9월 국회에 법안도 낸다고 하니 우리 일상 속 언어도 더 배려 있게 바뀌겠죠?
#문화·스포츠
이병헌·이하늬가 목소리 연기?! 애니 ‘킹 오브 킹스’ 한국어판 더빙을 맡았대요.🎙️✨ 미국에서 6,000만 달러 넘는 수익을 올린 화제작,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한국어 더빙으로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이 작품은 찰스 디킨스와 그의 아들이 2천년 전 예수의 삶을 따라 떠나는 스토리인데요. 이병헌이 디킨스 역을, 이하늬가 그의 아내 역을 맡았습니다.💑 진선규는 예수, 양동근은 베드로 역! 차인표, 권오중 등 베테랑 배우들도 총출동했어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제치고 미국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가 된 만큼, 더빙판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답니다. 왕 중의 왕, 예수 이야기! 스타 배우들의 목소리로 만날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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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에 바란다
이재명 정권이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3일 반 헌법적인 계엄 선포 후 꼭 6개월 만이다. ‘12·3 내란’ 이후 우리 국민은 훼손된 민주주의를 복원시켰다. 지난 6개월 동안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으며, 국민 스스로 ‘K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확인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사실상 내란 세력을 심판한 선거였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피고인에 대한 법원 판결에 앞서 국민이 먼저 심판했다. 윤 정권은 민주주의뿐 아니라 경제, 외교·통상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 퇴행을 거듭했다.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그만큼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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