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굿뉴스입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 사회도 새로운 방향으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기, 우리가 함께 기대할 일도, 기도할 이유도 더 많아졌습니다. 변화의 길목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섬기는 방법을 계속해서 함께 나누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
|
⏰ 이번주 굿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주나 타로에 AI를 접목하는 사례도 눈에 띄게 늘고 있어요.💦
2.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후보 시절 약속했던 기독교 공약이 실제로 이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 한때 MBTI가 유행했던 것처럼, 요즘엔 성격을 성호르몬에 빗대어 설명하는 '테토·에겐 테스트'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요.
|
|
|
[무속사회를 진단한다]👺
고도화 된 디지털 무속의 덫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사주·타로 등에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사용자는 이름, 생년월일, 성별 등을 입력하고 몇 가지 질문에 응답하면 곧바로 'AI 점괘'를 받아볼 수 있다. 타로 카드도 클릭 몇 번이면 고를 수 있으며, 가상 캐릭터가 '타로 마스터' 역할을 맡아 상담을 이어간다. 인기에 힘입어 안드로이드 기준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넘긴 AI 사주 앱이 등장했고, 100만 건 이상을 기록한 앱도 여럿이다.
일부 앱에선 AI 풀이에 그치지 않고, 무속인과의 실시간 전화 상담을 연결해주거나 디지털 부적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전통 무속의 요소들이 최신 기술과 결합하면서 상업화된 형태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무속이 첨단 기술을 등에 업으면서 더욱 신빙성 있게 느껴지고 무분별하게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AI 기술의 '객관성'과 '중립성'에 대한 이미지가 점괘의 허구성을 오히려 가린다는 지적이다.
|
|
|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후보 시절 약속했던 기독교 공약의 이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공약은 돌봄, 생명존중, 기후위기 대응, 저출산 극복 등 교계 주요 어젠다와 맞닿아 있어,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기독교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종교시설과의 정책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
|
"이제는 갈등을 멈추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어야 할 때입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목사는 '새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 전 분야에 걸친 행정과 지도부의 공백 상태가 신속히 회복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오랫동안 사회와 교회를 향해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온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새 정부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무엇보다 새 대통령은 이제 국민 전체의 대표라는 자세로 임하고, 초당적인 자세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사회에는 "진보냐 보수냐 하는 이념을 초월할 때가 됐다"며 "이제 자기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사회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
|
속깊은 人터뷰🎤 [GOODTV와 함께 걷는 사람들] 김성우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
|
|
"죽음 앞에서 본 빛…이제는 아픈 이웃 곁에서 복음 전합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김성우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30억 원대 빚과 자녀의 사고 등 인생의 큰 시련을 겪으며 교회를 찾게 됐고, 어머니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의 길을 걸었다. 이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섬겨왔다. 최근엔 GOODTV 운영이사로 위촉돼 지역 복음화와 방송 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
|
|
"북한선교 도와주세요"…전도사·목사 사칭한 北 해커 '주의'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이 전도사·목사를 사칭해 국내 북한 선교 종사자들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정체가 불분명한 인물과 대화하거나 출처가 불확실한 파일을 여는 행동을 삼가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경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과거부터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며 "문제가 의심되면 즉시 주변 사역자들과 정보를 공유해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
"너 에겐남? 나 테토녀"…Z세대의 요즘 자기소개법
한때 유행했던 MBTI 성격유형검사처럼, 젊은층에서 성격을 성호르몬에 빗대어 표현하는 '테토·에겐 테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테스트에서 '테토'는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에겐'은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을 의미한다. 주도적이고 활동적인 남성은 '테토남', 감성적이고 수동적인 여성은 '에겐녀'로 분류된다. 반대로 섬세하고 유행에 민감한 남성은 '에겐남', 솔직하고 도전적인 여성은 '테토녀'로 구분된다. 유형 구분은 단순한 자기 이해를 넘어, 연애 성향이나 사회적 관계, 스타일 분석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SNS에는 "에겐남과 테토녀는 찰떡궁합", "테토남은 에겐녀에게 끌린다"는 식의 게시글이 쏟아지고, 유튜브에서는 '에겐녀 스타일 추천', '테토녀 연애 팁' 같은 콘텐츠가 인기몰이 중이다.
|
|
|
퀴어축제 앞두고 동성애 실태 고발
오는 14일 퀴어축제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동성애의 보건·사회적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동성애는 단지 문화적·인권적 이슈가 아니라 사회적 건강성과 직결된 문제"라며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경고했다. |
이주민 250만 시대, 교회 역할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제21회 한·일·재일교회 이주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주민 혐오에 맞서는 교회의 생명·평화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
|
|
한기장복지재단 설립 30주년 맞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산하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은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 12일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기념예식과 음악회를 개최했다.
|
수용자 자녀들의 세상을 향한 고백
수용자 자녀 10명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글로 써 세상에 내놓았다. 신간 '기억함의 용기 – 나는 수용자 자녀입니다'는 사회적 편견과 싸우며 살아온 이들의 고백이다.
|
|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1년 가까이 계속됐던 소음전쟁(?)에 먼저 브레이크를 건 건데요. 북한도 별다른 반발 없이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이걸로 당장 남북 대화의 문이 열릴 거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긴장감이 고조된 한반도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건 분명하죠. 재미있는 건, 비슷한 시기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려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는 것. 북·미 외교의 전선에도 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한 걸까요? 정부가 9·19 군사합의 복원을 위한 군사 당국 간 대화 재개 같은 구체적 조치로 이어가면, 작지만 중요한 평화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
📉👴 청년 취업자는 줄고, 일하는 노인은 늘고...지난달 청년층의 고용률은 하락한 반면, 60세 이상 고령 취업자가 사상 처음 700만 명을 돌파했어요. 전체 취업자는 2,916만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만5,000명 증가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은 여전합니다. 특히 숙박음식업 취업자는 6만7,000명 줄며 3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어요. 반면 도소매업은 1만8,000명 늘어나 반등 조짐을 보였답니다. 세대 간 고용 격차, 앞으로의 노동시장을 어떻게 바꿔놓을까요?📊
#사회
코로나19 변이 ‘님버스(NB.1.8.1)’가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세계보건기구는 님버스를 ‘모니터 대상 변이’(VUM)로 지정하며 예의주시 중입니다. 미국에선 전체 확진자의 37%를 차지하며 LP.8.1 변이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고, 유럽과 서태평양에서도 점점 확산 중이에요. 다행히 기존 백신으로도 효과가 유지될 거란 분석이지만, 마스크와 거리두기 없는 지금 상황에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다시 코로나19의 악몽이 되풀이 될까요😷
#문화·스포츠
🎭 한국 창작 뮤지컬이 토니상을 휩쓸었다고요?!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 토니상에서 무려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그리고 남우주연상까지. 미국 공연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싹쓸이했어요. 이 작품, 사실 2016년 서울 대학로의 작은 소극장에서 시작했어요. ‘로봇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 이야기, 8년 만에 세계 무대 정상을 찍었습니다. 브로드웨이 관객들도 이 사랑 이야기에 푹 빠졌나 봅니다. K-뮤지컬의 새로운 장, 이렇게 열리네요.👏
|
|
|
사회 통합을 위한
교회의 역할
현대 한국 역사는 갈등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우리는 그야말로 갈등 속에서 보내 왔다. 갈등을 조정하고 해소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피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이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 가운데,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새 정부가 바른 정치 철학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의 유익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한편으로는 지원하고 한편으로는 감시하며 비판적 지지자 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이 불완전한 인간을 통해서라도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펼쳐지도록 하는 길이다.
|
|
|
어디서든 말씀을 가까이,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함께하는
바이블 애플
[PC버전] - 넓은 화면과 음원으로 예배 공간에서 더욱 편리하게 - 동시에 세가지의 성경 번역본을 대조하며 말씀을 더 깊게 - 관련 설교 및 프로그램 추천으로 본문 이해도 상승
[APP버전] - 이동 중에도 말씀에 쉽게 접근 가능 - 통독,녹음 기능으로 개인/그룹 영성관리 - 노트 기능으로 묵상 기록 간편하게 작성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로 다운 받아 보세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