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굿뉴스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어디에서 어떻게 쉼을 누릴지 고민이신가요? 이번 여름만큼은 ‘영육 간 안식’이 있는 쉼을 누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느끼고, 고단한 일상 속 영혼을 위로받는 시간은 삶을 다시 세우는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하루하루에 깊은 회복과 감사가 깃들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일리굿뉴스가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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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굿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자연 속에서 쉼과 영성 회복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를 소개합니다.🌳🌾
2. 쉼 없이 달리는 사회 속, 청년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잊고 있어요.
3. 공간이 부족한 동네, 교회가 먼저 문을 열었어요. 중구 교회들이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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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여름 휴가' 영육간 안식처로 여기 어때?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매년 이맘때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국내외 휴가지를 찾아 떠나지만, 휴가를 다녀온 뒤 되레 더 피로감을 느끼곤 한다. 이번 휴가는 예년과 다르게 '영육 간 안식'으로 특별하고 의미 있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누리고 영성 회복을 겸할 수 있는 안식처를 소개한다.
지구촌교회의 필그림하우스는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의 쉼을 주고 영혼을 새롭게 하는 순례자의 집을 표방한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이곳은 사방이 수덕산과 명지산, 연인산으로 둘러싸인 데다 앞으로 청정한 용추 계곡이 흐른다. 풍광과 맑은 공기, 아름다운 계곡의 물소리 등 천혜의 환경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경험할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자리한 가평우리마을은 최근 성도들 사이에서 이른바 핫한 곳이다. 청평호와 산을 배경으로 하얀색 벽에 진한 오렌지색의 스페니시 기와지붕을 얹은 건물들이 유럽의 어느 마을을 통째로 옮겨다 놓은 것 같다. 외관만 보면 고급 리조트 같지만, 분당우리교회가 몸과 영혼이 지친 자들과 세상의 약자들을 위해 세운 복지적 섬김의 공간이다. 이곳은 방문객들이 깊은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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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가 위태롭다…사회가 경청·공감해야
자립과 도전의 시기로 불리는 청년기. 생애 주기 중 가장 활력이 넘쳐야 할 시기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쉼 없이 달려야 하는 경쟁 속에서 지친 청년들이 점점 자신을 돌보는 법을 잃고 있다. 청년들의 정신건강 악화는 과열된 입시 경쟁과 사회 구조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문제 해결에 있어 정부 정책이나 전문기관의 도움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주변의 '공감'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청년세대를 향한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더 촘촘한 돌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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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거진 신천지 대선경선 개입설…홍준표 "이만희 만나 확인"
20대 대선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들이 조직적으로 국민의힘 당원에 가입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번엔 관련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는 폭로까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신도 10여 만 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는 사실을 나중에 이만희 교주에게 직접 들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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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유휴공간 '활짝'…복음 품은 공간으로 지역 품다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교회들이 먼저 문을 열었다. 중구 교회들이 주중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공간' 시범사업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중구교구협의회와 서울 중구청은 지난달 25일 관내 교회 8곳이 회의실과 교육실 등 총 33개 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간 개방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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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손글씨가 '감성과 취향'을 담는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메모 앱 대신 다이어리를 꺼내고, 도서 필사나 캘리그래피 연습을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를 '힙한 문화'로 즐기는 이른바 '라이팅 힙(Writing Hip)'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손글씨 열풍은 신앙 영역으로도 이어지며 성경 말씀을 직접 옮겨 적는 '성경 필사' 문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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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교회 교류 물꼬…교제·협력 다짐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이 중국 난징에 위치한 금릉셔허신학교를 방문해 중국기독교협회 회장 우웨이 목사와 만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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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총무 인선 순번 원칙 지켜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차기 총무 선출과 관련해, 총무직은 교단 간 합의된 순번 원칙에 따라 기장 차례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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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쿰캠프' 개최
방학을 맞아 백석대·백석문화대가 마련한 '백석쿰캠프'는 다음세대에게 신나는 놀이터이자,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한 산교육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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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경찰 손잡고 범죄피해자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서울영등포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죄로 삶이 무너진 이웃들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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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이 미국과 관세 협상에 최종 합의했어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이 3,500억 달러(약 487조 원)를 투자하고, 이에 따라 미국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에는 추가로 1,000억 달러 규모의 LNG 및 에너지 제품 구매, 미국산 자동차·농산물 수입 확대도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이 2주 내 미국을 방문하면 구체적인 투자 내역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어요. 이재명 대통령도 협상 직후 “큰 고비를 넘겼다”며,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했고, 미국 관세를 주요 경쟁국보다 낮은 수준으로 맞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외교·경제 전략이 본격 가동되고 있습니다.
#경제
4대 금융그룹이 사실상 회수를 포기한 대출 채권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어요. 💸 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올해 2분기 말 '추정손실' 규모는 총 2조7,49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했습니다. 추정손실은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대출로 분류되며, 채무자가 파산·폐업했거나 1년 이상 연체된 채권이 대부분이에요. 금융그룹별로 보면 신한금융은 1조327억 원으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우리금융과 하나금융도 각각 36% 넘게 증가했습니다. 📉 이는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그만큼 악화됐다는 신호로 해석돼요. 한국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은행권 부실채권이 늘고 있지만, 정리 속도는 더뎌 자산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나빠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실채권이 늘어날수록 금융시장 전반의 리스크도 커질 수 있습니다.💥💨
#사회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누적 2,768명,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최근 8일 연속으로 하루 100명 이상 환자가 발생했어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환자는 약 2.6배, 사망자는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열탈진(60.4%), 열사병(16.6%), 열경련(13.5%) 등이었고, 환자의 32%는 65세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사망 위험이 큰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마비되면서 체온이 급상승해 발생하며, 대다수 온열질환 사망 사례는 이 열사병으로 추정됩니다.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실외 작업장(31.9%), 길가(13.0%), 논밭(12.0%) 순이었습니다. 🥛갈증이 없어도 자주 물 마시기, 무리한 야외활동 피하기, 헐렁한 옷 입기, 사소해 보이지만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문화·스포츠
국내 OTT 앱 사용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서며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됐어요. 📺 앱·결제 데이터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6월 주요 OTT 서비스의 합산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2,08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3년 전보다 약 360만 명(21%) 늘어난 수치예요. OTT 전체 이용자는 지난해 초 2,000만 명을 돌파한 뒤, 다소 주춤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다시 상승세를 회복 중입니다. 지난 5월에도 2,121만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요. 앱별 사용자 수를 보면 넷플릭스가 1,393만 명(점유율 40%)으로 압도적 1위입니다. 그 뒤를 쿠팡플레이(732만·21%), 티빙(573만·17%), 웨이브(253만), 디즈니플러스(190만) 등이 이었습니다. 💡 콘텐츠 경쟁이 곧 사용자 전쟁이 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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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는 인생
나는 매일 또 다른 행복을 찾는다. 여전히 매일 또 다른 행복을 배운다. 그리고 문득, 이 질문이 마음에 머문다. “그 행복이라는 것, 과연 실체가 있기나 한 걸까?” 어쩌면 행복은 어디 도착해야 하는 목적지가 아니라, 그냥 이렇게 흔들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살아가는 길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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