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굿뉴스입니다😊 아직 무더위가 완전히 물러나진 않았지만, 절기상으로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감사의 열매가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무속 체험 열풍 등 사회 곳곳의 교회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흐름과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최근 큰 화제였던 한미 정상회담 소식도 들어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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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굿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K-오컬트 열풍 속, 외국인 관광객이 무비판적으로 사주·신점 체험하러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2. 기후위기 시대, 교회들이 태양광 ‘햇빛발전소’를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며 창조세계 보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3. 최근 공공기관과 교회에서 MZ세대 맞춤 밈 형식 홍보 콘텐츠가 유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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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사회를 진단하다]
"사주 보러 한국 왔어요"
무속체험이 외국인 관광코스 된 '기현상'
최근 한국 드라마·예능을 통해 무속 문화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한국에서 사주나 신점을 보는 외국인이 늘어나는 기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K-오컬트 열풍과 맞물려 사주·팔자가 외국인 관광 코스로 자리잡았다.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korean saju' 검색량은 8월 기준 지난 1월 대비 2.5배, 'korean fortune'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배 증가했다. 유튜브에서도 '코리안 샤먼'(Korean Shaman: 한국 점술가)을 검색하면 외국인들의 체험 영상이 수천 건 올라온다.
전문가들은 무속이 K-컬처라는 이름으로 확산되는 현상을 방치할 경우, 한국 문화가 왜곡되고 신비주의적 세계관이 무비판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무속이 관광 상품으로 소비되면서 과도한 지출을 부추기고, 한국 문화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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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선교 새 패러다임…"햇빛 발전소가 미래"
기후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교회들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나서고 있다. 전국 곳곳 교회들이 태양광 발전 시설, 일명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며 창조세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햇빛발전소는 교회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햇빛을 전기로 전환한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교회 운영에 사용하고, 남는 전력은 수익사업이나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민사회에서는 종교계의 참여가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교회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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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콘텐츠가 화제?…교회도 있다!
최근 공공기관의 유쾌한 홍보 콘텐츠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청년세대에서 유행하는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 형식을 적극 차용하고, 동시에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MZ세대를 저격한 통통 튀는 홍보 콘텐츠 열풍은 교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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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가 집이었던 무기수, 철장에서 복음을 만나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 로마서 5장 20절 말씀은 제 인생을 함축한 것 같습니다." 조용진 예수사랑선교회 목사(75)의 진솔한 고백이다. 무기수로 소망 없는 감옥살이를 하다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그의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처럼 극적이다. 지난 20일 경기도 동두천에서 만난 조 목사는 파란만장했던 지난날을 담담히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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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문제가 다시 국제 의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 의사를 공식화하면서다. 한반도 정세가 교착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계는 이번 정상회담을 한반도 변화의 '기회'로 보면서도, 지나친 기대보다는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대북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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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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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교회는?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이 25일 '디지털 혁명의 도전 앞에 선 교회와 목회'를 주제로 제2회 콘퍼런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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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성령 위에 교회의 본질 회복”
지난 25일 제5회 두날개교수회 신학포럼이 ‘두날개 프로세스와 개혁신학’을 주제로 개최돼 한국교회의 신학적 정체성과 회복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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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미술인들의 다채로운 세계
한국미술인선교회는 28일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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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칼갈이·플로깅…전도법 총집합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로고스교회에서 ‘2025 전도박람회’를 열고 다양한 전략과 사례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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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6,000여 명 '증인'으로 서다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ith ASIA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청년 6,000여 명이 모여 성령 안에서 하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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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배경에는 지난달 합의한 관세 협상(자동차 관세 25%→15%) 🚗📉을 어떻게 반영할지 두고 양측의 입장이 달랐던 게 컸는데요. 한국은 관세 인하 내용을 문서에 명시하길 원했지만, 미국은 투자금 💵 3,500억 달러 중 구체적으로 언제·얼마를 어떻게 집행할지 ‘숫자’🔢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안보 분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국방비 증액💰과 무기 구매 확대🔫 명시를 원했지만, 한국은 신중한 검토를 원해 후속 협의로 넘겼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문서 📑 자체를 꺼리는 성향도 영향을 줬다”면서, 당장 성명이 없다고 해서 실패로 볼 수는 없다고 분석합니다. 향후 실무 협의 🤝 + SCM(한미안보협의회) 🛡️에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에요.
#경제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7월 기준 빈일자리(15만8천개) 📉, 입직자(98만2천명), 이직자 모두 줄어들며 노동 이동이 크게 위축됐어요. 전문가들은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기업은 채용을 줄이고👔, 근로자들도 이직을 피한다🚪”고 분석합니다. 산업별 흐름을 보면, 보건·복지 🏥 분야에서 8만5천명이 늘었고, 운수·창고 🚚📦와 전문·과학 서비스 🧪💼에서도 각각 1만4천명 증가하며 일부 업종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건설업 🚧은 7만9천명이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고, 도·소매업 🛒(-3만5천명)과 숙박·음식점업 🍜🏨(-1만5천명)도 줄었습니다. 특히 제조업 🏭은 1만명 감소하며 2023년 10월 이후 무려 2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6월 근로자 1인당 명목임금은 397만1천원 💵(+2.8%)이었지만, 물가를 고려한 실질임금은 341만4천원 💸(+0.7%)에 그쳤습니다. 근로시간도 줄어 상반기 월평균 150.9시간 ⏱️(-2.1%)으로 집계됐어요.
#사회
지난 30여년간 첫 결혼 나이💒가 크게 늦춰졌습니다. 1990년 남성은 평균 27.8세, 여성은 24.8세였지만, 2023년엔 각각 33.9세·31.6세로 6세 이상 올라갔습니다. 출산율은 1980년대 이후 계속 대체수준 아래로 떨어졌고👶⬇️, 초저출산이 무려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어요. 가구 형태 🏠도 급변했습니다. 1990년 1인 가구 비중은 한 자릿수였지만, 2023년에는 35.5%로 2세대 가구(40.1%)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졌습니다. 반면 3세대 이상 가구는 2.9%까지 급감했죠. 한편, ‘삶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003년 20.4%에서 2024년 40.1%로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여전히 절반을 넘지 못했어요. 다만 ‘보통’이 47.2%, ‘불만족’이 12.7%라, 전체적으로 보면 만족도가 꽤 오른 셈이라는 게 통계청의 평가입니다. ‘행복감 💖’ 점수는 2013년 6.3점 → 2024년 6.8점으로 소폭 상승했고, 걱정·우울 같은 부정 정서는 조금 낮아졌습니다.
#문화·스포츠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이 벌써 418만 명을 넘었습니다. 작년 전체 관람객 수(378만 명)를 일찌감치 뛰어넘었고, 심지어 작년 역대 최고 기록(418만 명)도 갈아치웠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개관 80년 만에 처음으로 500만 명 돌파 🎉가 확실시된다는 전망! 특히 올여름에는 하루 평균 2만4천 명이 다녀가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덕분에 한국 전통문화 모티프(갓·호랑이 🐯 등)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것도 관람 열기를 키운 요인으로 꼽힙니다. 세대별로도 흥미로운 변화가 있는데요. 과거엔 주로 중장년층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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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숨겨진 보물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 안에 ‘모세’라는 이름을 품고 있습니다. 왕궁에서 살아가든 초원에서 살아가든 그 이름은 창조주를 만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우리는 비로소 '숨겨진 보물'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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