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굿뉴스입니다:) GOODTV가 특별한 후원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8년간 이어온 미디어 선교의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될 텐데요.👀 특히 이번 방송이 선교사님들에게는 쉼과 위로가 되고, 한국교회에는 다시 한 번 선교의 마음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대하며 마음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의 하루에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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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굿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한국교회가 이념을 넘어 사회의 ‘화해자’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2. GOODTV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천사후원생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를 진행해요.🧚♀️
3. 주요 교단 정기총회가 모두 마무리됐어요. 어떤 논의들이 이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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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낙인 너머, 한국교회 회복의 길로"
한국교회는 '극우'라는 사회적 낙인에 시달려왔다. 일부 목회자들의 과격한 발언과 정치 집회 참여가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소비되면서 '개신교=극우'라는 이미지가 굳어진 탓이다. 그러나 최근 조사 결과는 이런 통념이 과장됐음을 보여준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이 지난 1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의 극우 성향 비율은 21.8%로 일반 국민 조사 수치(21%)와 큰 차이가 없었다. 신앙심과 극우 성향 사이에서도 뚜렷한 연관성은 보이지 않았다. 극우 성향으로 분류된 개신교인 가운데 '종교가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은 23%,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답은 27%였다.
문제는 실제 미디어 환경에서 교회의 모습이 다르게 소비되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한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상적 헌신은 잘 드러나지 않는 반면 일부의 자극적인 발언이나 극단적 집회 장면은 언론과 SNS에서 집중 조명되며, 전체 이미지를 왜곡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좌우를 넘어 사회의 '화해자'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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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나님의 집 지어요"…GOODTV 천사후원방송
기독교복음방송 GOODTV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천사후원생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를 진행한다. 이번 후원방송은 10월 천사후원의 달을 맞아 지난 28년간 GOODTV가 이어온 미디어 선교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나누는 자리다. GOODTV는 지난 2023년 오랜 기도 끝에 미디어선교성전을 마련하고, ‘복음 스튜디오’와 ‘선교사 쉼터’ 조성을 선포했다. 2층은 미디어 선교를 위한 전문 스튜디오로, 17층은 해외 사역을 마치고 귀국한 선교사들을 위한 쉼터로 꾸며질 예정이지만,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한국교회의 협력과 성도들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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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짓는 선교사 쉼터!
머물 곳 없는 선교사들에게 고국에서의 편안한 하루를 선물해 주세요.🎁 잠시 고국에 머무는 선교사들에게는 편히 쉴 곳을 찾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교회 숙소는 넉넉하지 않고, 주변에 부탁할 곳도 여의치 않습니다. GOODTV는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위해 미디어선교 성전의 10개 호실을 선교사쉼터로 내어드리려 합니다. 이곳이 단순한 숙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광야의 엘리야에게 쉼과 양식을 주셨던 것처럼 선교사들에게도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GOODTV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1.1.1 캠페인에 참여 하셔서 선교사들에게 하루 쉼을 선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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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송파 세 모녀' 비극…교회가 돌봄의 주체 돼야
송파 세 모녀의 비극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화두에 올랐다. 정부는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위기 감지 지표를 확대했다. 같은 해 12월 '송파 세 모녀법'이라 불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11년이 지난 지금, 비극은 되풀이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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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함께하는 정책총회'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나흘간의 회무를 마치고 제110회 총회를 폐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여성 강도권 ▲정년 연장 논의 ▲총회신학원 존폐 문제 ▲교회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교단의 향후 방향을 가를 중대 안건들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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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광훈 이단성 조사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의 이단성 여부를 1년간 연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일교를 이단으로 결의했다. |
기침총회는 새 총회장에 최인수 목사를 선출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정상화를 시급한 과제로 삼으며 새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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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성소수자목회연구특위 신설 기각
기장총회가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성소수자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안건을 기각했다. 해당 안건은 성소수자와 관련된 쟁점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
예장고신, 총회장에 최성은 목사
예장고신 제75회 총회의 임원선거에서 총회장에 최성은 목사가 당선됐다. 최 목사는 "총회를 겸손하게 섬기겠다"며 "총회 상생에 함께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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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남북 군사 긴장으로 저평가돼 왔지만, 한국은 이미 압도적 국방력과 경제력을 갖췄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를 강조했습니다.
또 ‘3차 상법 개정’으로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금융정책 전환을 통해 국민 자산이 부동산 대신 금융시장으로 흐르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강력 대응 의지도 보였죠. 💥 💡 종합하면, 메시지는 “안보는 우리가 책임질 테니 안심하고 투자하라”는 시그널. 다만, 직설 화법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겐 신뢰로 읽힐지, 부담으로 다가올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
#경제
🇰🇷🇺🇸 한미 관세 협상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로이터 인터뷰에서 “통화 스와프 없이 3,500억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면 1997년 금융위기 같은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죠.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처럼 한국도 3,500억달러를 선불(up front)로 내야 한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문제는 투자 방식입니다. 한국은 보증·대출 중심, 미국은 현금 지불 중심을 원합니다. 투자처 선정권, 통화 스와프 여부도 여전히 쟁점입니다.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과 국익을 지키겠다”며 사실상 배수진을 친 상태. 여기에 일본이 먼저 자동차 관세 인하를 얻어내며 한국의 협상 지연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할 때까지, 협상이 어떤 절충점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결국 이번 협상은 ‘돈을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 넣느냐의 문제입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외환시장 안정을 지키면서도 미국의 요구를 어느 선까지 수용할지가 최대 시험대가 될 듯합니다.
#사회
📊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가 1만4,872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많았고, 인구 10만명당 자살률도 29.1명으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40대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자살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해 충격을 줬습니다. 암보다 높은 수치로, 사회 전반에 주는 메시지가 작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먹고사는 문제가 자살률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지적합니다. 정부도 심각성을 인식해 ‘2025 국가 자살 예방 전략’을 내놨습니다. 위기 개입을 강화하고, 지자체 전담 인력을 늘리며, AI 기반 상담 전화 분석과 자살 유발 정보 차단 등 기술적 대응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그런데도 한국 가계 순자산은 영국을 넘어섰다니, 참 아이러니하죠. 돈은 쌓여도 삶은 더 팍팍하다 느끼는 사람들. 결국 ‘웰빙(Well-being)’보다 ‘웰다잉(Well-dying)’이 더 자주 들리는 사회… 한국형 ‘먹고사니즘’의 민낯 아닐까요
#문화·스포츠
대한민국 1호 ‘개그맨’ 전유성이 2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9년 ‘쑈쑈쑈’ 작가로 시작해 ‘유머 1번지’,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죠. 무엇보다 안상태, 신봉선, 김신영, 조세호 등 수많은 후배를 길러낸 ‘개그계 스승’으로 존경받았습니다. 그는 국내 첫 코미디 전용극장과 아시아 첫 코미디 페스티벌을 만들며 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생전엔 “군기는 군대에서만 세면 된다”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유머와 자유로운 창의를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저서에서 그는 이렇게 남겼습니다. “말이 느리면 더 느리게, 빠르면 더 빠르게 하면 되는 것 아닐까.” 세상 모든 고정관념을 비틀어 웃음으로 만든 사람. 그의 개그는 결국, 인생도 개그처럼 가볍게 바라보라는 조언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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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衣)생활
슬기로운 의생활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을 넘어,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청지기 책임을 다하는 영적 실천이다. 우리가 입는 옷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창조 세계와 이웃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온전히 실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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