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굿뉴스입니다:)🍂 짧았던 가을이 어느새 깊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문화의 흐름도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지만, 우리는 변하지 않는 진리 안에서 오늘을 분별하며 살아가야겠지요.✨이번 주엔 ‘힙한 문화’로 포장된 무속 콘텐츠가 다음세대 속으로 번지고, 사회 제도의 기준이 흔들리는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진리를 지키며 기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10월 넷째 주 데일리굿뉴스—지금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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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굿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애니메이션과 굿즈를 통해 무속이 ‘힙한 문화’로 소비되며, 다음세대까지 확산되고 있어요.🔮✨
2.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간 ‘배우자’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중국 당국이 목회자 30여 명을 체포하자, 가족들이 전 세계 교회에 기도를 요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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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문화'로 포장된 무속
아이들 일상까지 파고든다
무속 관련 콘텐츠가 대중문화 속에 스며들며 저연령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무속적 요소가 '힙(Hip)'하고 감각적인 문화로 소비되면서, 어린이·청소년의 무속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다. K-팝과 무속을 결합한 이 작품은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부터 인간 세계를 지키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의 세계관이 인기를 얻으면서 등장인물의 의상과 OST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데헌'이 무속을 대중문화 코드로 녹였다면, 실생활에서는 '굿즈'를 통해 점술 문화가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캐릭터 부적'이 대표적이다. 노란 전통 부적 대신 고양이나 곰돌이 캐릭터가 그려진 형태로, '벼락치기 성공 부적', '돈쭐 날 부적' 등 유머러스한 문구가 적혀있다. 이 부적들은 스티커나 키링으로 제작돼 가방·휴대폰에 다는 등 팬시용품처럼 소비된다.
문제는 무속 문화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불안과 분노를 해소하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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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짓는 선교사 쉼터!
머물 곳 없는 선교사들에게 고국에서의 편안한 하루를 선물해 주세요.🎁 잠시 고국에 머무는 선교사들에게는 편히 쉴 곳을 찾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교회 숙소는 넉넉하지 않고, 주변에 부탁할 곳도 여의치 않습니다. GOODTV는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위해 미디어선교 성전의 10개 호실을 선교사쉼터로 내어드리려 합니다. 이곳이 단순한 숙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광야의 엘리야에게 쉼과 양식을 주셨던 것처럼 선교사들에게도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GOODTV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1.1.1 캠페인에 참여 하셔서 선교사들에게 하루 쉼을 선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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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부부도 '배우자' 등록 가능…인구주택총조사 항목 변경 논란
전국에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성별이 같은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법적으로 동성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정부 통계에 '동성 부부'를 포함시키는 것은 사실상 동성혼 합법화의 수순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행정부에 속하는 국가데이터처가 통계상으로라도 동성 배우자를 인정하는 것은 헌법 정신을 훼손하고 동성혼 합법화를 위한 시도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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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벽에 꿈 접는 중도입국 청소년…교회, 교육 빈틈 메워야
국내 체류 외국인 인구가 260만 명을 넘어서며 한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여전히 언어와 문화의 벽 앞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다. 특히 '중도입국 청소년'은 배움의 문턱조차 넘기 힘든 현실 속에서 교육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의 빈틈을 메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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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와 함께 걷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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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에 복음을 입히다"…신앙으로 빚은 장인 정신
30년 넘게 한복 외길을 걸어온 박씨네우리옷 박돈규 대표(61)의 목소리엔 확신이 담겨 있다. 그의 삶은 전통과 신앙, 그리고 나눔의 일상화가 하나로 엮인 여정이었다. “한복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밝힌 박 대표는 “한복은 내 인생이고, 나눔은 내 신앙이다. 하나님이 내게 재능을 주셨으니, 그 재능으로 세상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덮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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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광범위한 단속…중국 기독교인들 위해 기도 부탁"
최근 중국 정부가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대대적으로 체포한 가운데, 중국의 저명한 목회자 자녀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향해 "중국의 박해받는 형제자매들을 잊지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시온교회의 에즈라 진 목사의 딸 그레이스 진 드렉셀 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의 일부인 중국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이들을 잊지 말고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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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 크리스천 소개팅?…기독 청년 결혼 돕는 '교회 동생'
최근 크리스천 청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이색 행사가 있다. 바로 '야구 팬을 위한 크리스천 소개팅'이다. 단순히 취향이 맞는 연인을 찾는 자리가 아니다. 이 소개팅의 목적은 신앙 안에서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데 있다. 야구 팬 소개팅을 주최한 곳은 청년 크리스천들의 만남과 결혼을 돕는 사역 공동체 '러브코이노니아'다. 추진주 러브코이노니아 대표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불고 있는 야구 붐에 주목했다"며 "공통 관심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앙 교제로 이어질 수 있겠다 싶어 이색 소개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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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청빙 새로운 변화 필요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0일 '청빙, 교회의 미래를 좌우한다' 세미나를 열고 청빙 실태와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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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교회는?…나부터포럼 개최 나부터포럼이 'AI, 너에게 한국교회의 내일을 묻는다' 포럼을 열고, AI의 본질과 윤리, 현장 적용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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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차기 총무 후보 '박승렬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제73회기 제4차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차기 총무 후보로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승렬 목사(한우리교회)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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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서울총회 오는 27일 개막
세계복음주의연맹(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서울총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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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변화의 열쇠는 '복음'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24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 북한 인권 활동가와 전문가 그리고 탈북민 디아스포라 등이 모인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인권 대회다. |
기성, 제3회 이주민 선교 콘퍼런스
'역파송'을 강조해온 이주민 선교, 이제는 정착과 공존의 사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이주민선교회가 개최한 이주민 선교 콘퍼런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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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들이 납치·감금된 사건이 이어지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국제 사기 행각에 더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이 대통령은 “이제는 통상적인 수준이 아니라 비상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외교부·경찰·검찰 모두가 “근본적으로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단순 범죄가 아니라 ‘국가 일부를 점거한 수준’으로 커졌다는 점도 지적했죠.😠 특히,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피싱을 걸러주는 앱 설치를 ‘귀찮다’며 거부하는 일부 이용자들에게 “가로등이 밝다고 없애지 않듯, 불편하더라도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비유도 곁들였어요. 결국 이번 사태는 단순한 ‘보이스피싱’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신형 국제범죄로 진화한 셈. 이제는 ‘한 통의 전화’보다 한 발 앞선 시스템이 필요할 때죠.📱💥
#경제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856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어요.📈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이 300만 명을 처음 넘어서며 전체의 3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은퇴 대신 ‘노후 생계형 노동’에 나선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셈이에요. 반면 40대와 20대 비정규직은 줄었고, 숙박·음식업·건설업 등 내수 업종의 비정규직도 감소했습니다. 산업 경기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거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급 차이도 180만 원을 넘어서며,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격차를 기록했어요. 여성 비정규직 비중은 57%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 ‘비정규직의 나라’라는 말이 과장이 아닐 만큼, 일자리의 질이 양극화되고 있어요. 고용의 문은 여전히 좁고, 그 안에서도 누가 더 불안정한 위치에 서 있는가가 선명해진 시대. ‘고용의 양보다 질’을 논할 때가 됐다는 신호 아닐까요?🤔
#사회
미국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같은 SNS 기업들을 상대로 ‘중독 유발’ 책임을 묻는 소송이 무려 4천 건 이상 제기됐어요.⚖️소송을 제기한 10대와 20대 청년들은 “SNS 때문에 불안과 우울증, 심지어 신체 장애까지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내년 1월엔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첫 재판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법원은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와 스냅 CEO 에번 스피걸에게 직접 증언하라고 명령했어요. “유해성을 알고도 방치했다면, 그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다”라는 게 판사의 입장입니다. 이 재판 결과에 따라 SNS의 알고리즘과 청소년 보호 정책이 크게 바뀔 가능성도 커졌습니다.🧠💥과거 담배회사 소송이 흡연 문화를 바꿨듯, 이번 SNS 재판이 ‘디지털 니코틴 시대’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문화·스포츠
지난해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1억2천만 명, 코로나 이전의 절반 수준에 그쳤어요. 매출도 1조1천억 원대로, 여전히 팬데믹의 그림자를 벗지 못한 모습입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관객 수가 작년보다 22%나 감소, 영화진흥위는 “흥행을 이끌 대형 영화(텐트폴)가 부재했다”고 진단했어요. 대신 ‘좀비딸’ ‘승부’ 같은 중급 영화들이 선전하며 그나마 극장가를 지탱했죠. 하지만 제작비 30억 원 이상 상업영화 개봉 편수가 코로나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며, 한국영화 산업의 체력 저하가 뚜렷합니다.🍿 OTT에 밀린 극장, 이제는 ‘스크린의 생존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콘텐츠는 왕”이라지만, 그 왕이 어디서 군림할지는…이제 관객의 손에 달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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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
숨겨진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매일 아침 새롭게 주어진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 따뜻한 밥 한 끼, 가족과의 소소한 대화, 편안한 잠자리까지 이 모든 평범한 순간들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다. 매일 경험하는 바로 오늘, 이 평범한 하루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특별할 일이 없어 보이는 일상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가장 거룩한 시간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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